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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대구·경북 고속도로서 매일 56만 대 이동···설날 당일 가장 혼잡

손은민 기자 입력 2025-01-24 10:28:51 조회수 3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 열흘 동안 대구·경북권 고속도로에서만 하루 평균 차량 56만 2천 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2024년 설 연휴 때보다 2.1% 늘어난 수준입니다.

귀성과 귀경 차량이 겹치는 설날 당일에 하루 69만 2천 대가 통행하며 도로가 가장 붐비겠고 연휴가 시작되는 오늘 52만 7천 대, 설날 전날인 28일이 50만 2천 대로 통행량이 많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도로공사는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 갓길 차로와 감속 차로 5개소, 4.6km 구간을 운영하고 도로 전광 표지와 안내표지를 통해 국도 우회 노선 정보를 안내합니다.

또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도로 위 긴급 대응팀을 운영하는 한편 휴게소에 인력을 평소보다 30%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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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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