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오후 3시 50분쯤 대구 북구 팔거천 빙판에서 초등학생 4명이 놀던 중 얼음이 깨지며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주변을 지나던 주민들이 신고했고 출동한 119 구조대가 4명 모두 구조했지만 1명은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하천의 수심은 가장 깊은 곳이 1m 80cm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하천 안전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도 살펴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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