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다른 지역 사람들이 대구에서 소비하는 비중을 조사했더니 경북 사람들이 가장 많았고, 의외로 외국인이 두 번째로 많았는데요, 소비의 도시 대구에서 쪼그라든 소비를 끌어올리는 방안으로 외국인 유치 확산이 새로운 탈출구가 될 수 있다는 정책 제안이 나왔는데요.
이진기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과장, "대구는 외식 물가지수가 낮아서 저렴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고, 전통과 현대 쇼핑 인프라도 잘 발달해 있는 편입니다."라며 6개 광역시 가운데 전통문화 유산이 많은 것도 외국인 방문이 많은 이유라 했어요.
네, 젊은이들이 떠나면서 생기는 인구 공백과 소비 위축을 외국인들이 채울 수 있다는 가능성이 현실화할 수 있도록 정책 마련을 서둘러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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