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대구와 경북은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한 해였는데요, 연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1.9도 높은 14.5도를 보였고, 가을에도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열대야가 나타난 날은 평년보다 3배 가까이 많은 16일에 달했어요.
1월 20일 제5대 대구지방기상청장에 취임한 이현수 청장도 취임식에서 이상 기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했어요.
이현수 대구지방기상청장 "기상청의 기본 역할에 충실하면서 기후 위기 시대에 위험 기후로부터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기상 재해를 최소화하겠습니다."라며 신뢰받는 기상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어요.
네, 대구 출신이면서 국가태풍센터장으로도 일했던 이 청장이 가물에 단비같이, 지역에 꼭 맞은 날씨 예보와 정책을 펼쳐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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