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설 연휴 대목을 앞두고 있지만 사람들이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아 지역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깊은데요, 지자체들이 구내식당 대신 외식을 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늘리며 골목상권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는데요.
대구 서구청에 근무하는 오세정 씨 "밥값 부담이 조금 되긴 하지만 그래도 주변 식당 사장님들과 저희하고 상생한다고 생각하면 그 정도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라며 구내식당 휴무일을 일주일에 한 번에서 두 번으로 늘렸다고 했어요.
네, 힘들긴 모두가 마찬가지겠습니다만, 작은 힘이나마 보태주고 도와주면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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