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대한항공 858기가 미얀마 안다만 상공에서 사라진 실종 사건이 발생한 지 올해로 37주년이 되는데요, 하지만 아직도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지 않아 단 한 구의 희생자 유해도 찾지 못하고 있어 유족들의 아픔을 달래고 사건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재단 설립이 절실한데요.
유인자 대한항공 858기 희생자 유족회 부회장 "무엇보다도 국민 여러분의 격려와 연대가 필요합니다. 부디 마음의 문을 활짝 여시어 저희 유족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십시오."라며 재단 설립을 위한 시민 사회의 도움을 요청했어요.
네, 정부가 진상 규명에 손을 놓고 있는 상황에서 실체가 밝혀지지 않는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유족들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국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요!
- # KAL858기
- # 실종사건
- # 진상규명
- # 재단설립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