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9일 오전 10시 반쯤 경북 구미시 비산동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시작된 주택 1채가 모두 불에 탔고, 인근 주택 2채도 일부 타면서 소방서 추산 6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배선 작업을 하다 분전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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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예주 yea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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