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6일 저녁 8시 45분쯤 경북 예천군 용궁면 34번 국도 예천 방향을 달리던 택시가 갓길에 고장으로 멈춰있던 25톤 크레인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남성 등 승객 3명이 크게 다쳤고 택시 기사인 60대 남성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가 난 뒤 택시에서 불이 났는데, 불은 차량을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천2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택시 기사의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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