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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 졸다가" 경북 경주서 시내버스가 전신주 들이받아···3명 다쳐

변예주 기자 입력 2024-12-17 08:16:35 조회수 2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

12월 16일 오후 5시 50분쯤 경북 경주시 감포읍 왕복 2차로를 달리던 시내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버스에는 승객 15명이 타고 있었는데, 이 가운데 50대 여성 등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기사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 경주사고
  • # 시내버스사고
  • # 졸음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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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예주 yea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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