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와 경북의 제조업 생산이 4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10월 대구 경북의 제조업 생산이 2023년 10월보다 5.8% 증가해 4개월째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업종별로는 전자 영상 음향 통신 11.9%, 자동차 부품 7.7%, 섬유 4.7% 순으로 상승 폭이 컸습니다.
대형 소매점 판매는 가전제품, 음식료품 등의 판매가 줄면서 1년 전보다 6.1% 감소했고 백화점 4.2%, 대형마트는 8.2% 줄었습니다.
건축 착공 면적과 허가 면적은 1년 전과 비교해 각각 30.7%, 10.5% 늘었습니다.
대구·경북의 미분양 주택은 9월보다 602채가 줄어 만 5,769채입니다.
취업자는 사업 개인 공공서비스, 전기, 운수, 통신, 금융업은 늘었지만 도소매와 숙박음식점업, 농림어업, 건설업, 제조업에서 줄면서 1년 전보다 4만 9천 명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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