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0일 밤 11시 15분쯤 경북 상주시 화서면의 농가 저온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2개 동을 모두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목보일러에 있던 불씨가 원인인 것으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10일 오전 10시 20분쯤에는 의성군 단촌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과 창고, 비닐하우스까지 태운 뒤 1시간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고 소방 당국은 농기계 급유용 기름 탱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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