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9일 밤 11시 반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2층짜리 사무동 일부를 태우고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고 소방 당국은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9일 오후 6시쯤에는 경북 의성군 다인면의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80여㎡ 집을 모두 태우고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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