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혹한기를 맞아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쪽방촌 거주 주민 4천5백여 가구에 긴급 지원품을 전달했습니다.

가스공사는 쪽방촌 주민 사전 조사를 통해 만든 필수 식료품, 겨울 기능성 의류 등을 포함한 혹한기 온누리 나눔 박스를 11월 말부터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등 4,500여 명의 쪽방촌 거주민에게 전달했습니다.

가스공사는 "오늘의 나눔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마다 사회적 경제 기업의 물품을 100% 활용해 온누리 나눔 박스를 제작해 지역 매출 증대에도 도움을 줬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