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이 불발된 가운데 경북 북부 곳곳에서도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와 1인 시위 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안동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탄핵 촉구 집회에는 시민 2백여 명이 집결했고, 9일 아침 송현오거리에선 안동예천 민주당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출근길 피케팅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영주 장날인 10일과 봉화 장날인 11일에도 지역 정당과 시민단체의 윤석열 퇴진 집회가 예정된 가운데, 영양에서도 군청 앞 촛불집회가 내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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