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9일 오전 5시 43분쯤 경북 경주시 감포항 앞바다에서 29톤급 어선이 456톤급 모래 운반선과 부딪혀 전복됐습니다.
어선에는 8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고 운반선에는 10명이 승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어선에 타고 있던 8명 중 6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과 소방 당국은 경비함정과 헬기 등을 투입해 나머지 선원 2명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모래 운반선은 큰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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