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수 국무총리가 '국정에 한 치의 공백도 있어선 안 돼'라는 입장과 함께 현 상황에 대한 조속한 수습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와 함께 대국민담화를 발표한 한 총리는 정부는 국민의 뜻에 따라 현 상황을 수습하겠다며, 야당에 대해서도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내수 부진과 경기 하방 우려, 국제 정세의 어려움 등을 언급한 한 총리는 국무위원 모두가 국민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여당과도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제출 예산안에 대한 언급과 함께 야당에도 협조를 요청한 한 총리는 정부가 먼저 몸을 낮춰 협조를 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구체적인 방안보다는 현 상황에 대한 문제 언급과 자세만을 강조한 한 총리는 오후 임시 국무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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