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5일 경북에서도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12월 5일 밤 9시 10분쯤 경북 청송군의 한 농막 창고에서 불이 나 30여㎡ 농막을 모두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생활용수 순환 모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2월 5일 오후 5시 50분쯤에는 경북 성주군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지만 60대 여성이 얼굴과 팔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쓰레기를 소각하다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12월 5일 오전 10시 50분쯤에는 경북 영천시 자양면의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170여㎡ 집을 모두 태우고 3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기 취급 부주의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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