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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지역민들, 대통령에게 등돌린다

이상원 기자 입력 2024-12-06 08:30:00 조회수 3

비상계엄 후폭풍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특히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며 윤석열 정권 탄생에 핵심적 역할을 한 대구·경북 지역민들은 민생을 돌보지 않고 비상계엄을 선포한 대통령에게 큰 배신감과 절망감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대구 서문시장 상인인 강진욱 씨, "그런 사람이 정치를 해서는 안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먹고 사는 게 제일 급하지 국민들이야 뭐 바라는 게 있겠습니까?"라며 먹고 살기가 너무 힘들다며 제발 국민들을 위헤 정치해달라고 부탁했어요.

네, 그렇게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내줬지만,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지역민들은 너무나 큰 배신감과 충격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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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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