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4일 밤 11시 20분쯤, 경북 문경의 한 1층짜리 주택 보일러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집 안에서 자고 있던 60대 여성이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60㎡ 집이 모두 불타 소방서 추산 5천6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12월 4일 오후 2시 50분쯤에는 경북 청도군의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 나 190여㎡ 창고를 모두 태운 뒤 50분 만에 꺼졌고, 오전 11시 10분쯤에는 경북 영덕군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옆에 있던 저온 창고 1동까지 다 태운 뒤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각각 용접 부주의와 화목 난로 사용 부주의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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