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가 최근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자 겨울철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2024년 대구의 백일해 환자는 2018년 41명과 비교해 37.6배 증가한 1,540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도 지난 6월 24일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발생이 지속되고 있으며,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또한 예년과 유사한 겨울철 유행이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백일해가 많이 발생하는 학교 등을 현장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이뤄지도록 감염병 정보 제공 및 개인위생 수칙 준수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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