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2월 17일 제61회 무역의날에 대구와 경북 소재 수출기업 125개 사가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북에서 포스코퓨처엠이 20억 불탑을 수상하고 에스케이 실트론이 7억 불탑, 아진산업 4억 불탑, 클라리스오델코가 3억 불탑을 수상하는 등 모두 77개 사가 수출의 탑을 받습니다.

대구에서는 씨아이에스 주식회사가 3억 불, 메가젠임플란트 2억 불탑을 받는 등 48개 사가 수출의 탑을 수상합니다.

또 신창에프에이 조기준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 탑런토탈솔루션 박영근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 제일기계 양순호 대표이사가 철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99명이 수출 유공 정부포상을 받습니다.

제61회 무역의날 대구·경북 기념식은 오는 12월 17일 오후 5시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