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다이텍연구원과 한국섬유마케팅센터, 대구 지역 섬유 기업 10개 사와 함께 오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4 국제스포츠용품박람회(ISPO Munich 2024)에 대구공동소재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박람회는 매년 40여 개국 1천여 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고 120여 개국 6만여 명이 방문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스포츠산업 박람회 중 하나입니다.

2023년에도 지역 기업 10개 사가 참가해 100만 달러 이상의 상담실적을 올렸고 이 가운데 6개 사는 2024년에도 참가해 아웃도어용 소재 마케팅 활동을 벌입니다.

지역 기업의 주요 전시 품목은 기능성 아웃도어 원단(㈜예스텍스타일컨설팅랩, ㈜현대화섬, ㈜티앤아이, ㈜부성티에프시, BK글로벌, ㈜자인), 친환경 스포츠웨어 원단(㈜대웅에프엔티, ㈜해원통상), 아웃도어용 슈퍼소재(㈜보광아이엔티, 삼성교역㈜) 등입니다. 

참가 기업들은 글로벌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및 다양한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신규시장 개척과 확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