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수성아트피아가 문학과 음악이 함께 하는 공연을 마련했습니다.
11월 21일 저녁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는 공연 '소리로 읽는 책장: 문학의 플레이리스트'가 공연됩니다.
아트그룹 어뮤즈가 기획한 공연은 헤르만 헤세의 황야의 이리와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을 주제로 문학 작품이 표현한 존재의 고뇌와 내적 갈등을 음악과 대화를 통해 풀어냅니다.
플루트와 클라리넷, 첼로, 피아노, 타악기로 구성한 어뮤즈 앙상블의 연주는 각 작품의 분위기와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달하고, 음악가 이희주는 문학 속 주제와 사유에 대해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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