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에 있는 자원 순환 시설에서 화재가 잇따르면서 경북소방본부가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합니다.
11월 19일 상주의 한 자원 순환 시설에서 불이 났고, 앞선 8일 경주에 있는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서도 화재가 발생하는 등 이달 들어 5건의 불이 났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자원 순환 시설에서 46건의 불이 나 2명이 다치고 38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자원 순환 시설에 대한 정기 화재 안전 조사와 안전 컨설팅을 진행하고 소방 시설 설치 지도를 강화합니다.
또 현장 대응 체계 강화, 관계 기관 합동 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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