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9일 오후 4시 10분쯤 경북 의성군의 한 지방도로에서 달리던 레미콘 차량이 옹벽과 충돌한 뒤 불이 났습니다.
불은 40여 분 만에 꺼졌지만 50대 운전자가 숨졌고 차량도 전소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차량이 내리막길을 가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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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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