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사회 대구MBC NEWS

10월 대구 주택 매매 가격 0.27% 하락···전국 상승 폭 축소

도건협 기자 입력 2024-11-15 14:00:00 조회수 0


대출 규제 영향으로 전국 집값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대구는 하락 폭이 더 커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2024년 10월 전국 주택 가격 동향에 따르면 아파트와 연립주택, 단독주택 등을 포함한 전국의 주택 종합 매매가격 지수는 한 달 전보다 0.07% 올라 9월(0.17%)보다 상승 폭이 줄었습니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 폭이 축소됐고 지방은 하락 폭이 커졌습니다.

대구는 0.27% 내려 9월(-0.23%)보다 하락 폭이 더 커졌습니다.

10월 대구 집값 변동률을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는 -0.36%, 연립주택 -0.19%, 단독주택 0.08%였습니다.

대구 주택 종합 전셋값은 -0.18%, 월세가격은 -0.16%를 기록했습니다.

경북의 주택 종합 매매가격은 0.06% 떨어져 9월(-0.02)보다 낙폭이 커졌습니다.

전셋값은 0.04% 떨어졌고 월세가격은 0.05% 올랐습니다.

  • # 주택매매가격
  • # 상승 폭
  • # 부동산
  • # 한국부동산원
  • # 대구 집값
  • # 경북 집값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