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부터 대구 중구 동성로 일대에서 자율주행 기반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aDRT가 운행을 시작합니다.

aDRT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45분 간격으로 하루 7번만 운행하는데, 누구나 무료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총 3.8km 구간으로, 반월당역과 계산성당, 경상감영공원, 대구시청 동인 청사, 삼덕성당에 정차합니다.

자율주행 기반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은 탑승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으로 차량을 부를 수 있습니다.

다만 동성로 일대에서 운영하는 aDTR은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 지구에서 운행할 수 있는 노선이 정해져 있고, 일대 차량 통행량이 많다는 등의 이유로 고정 노선만 주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