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2일 오후 4시 35분쯤 경북 안동시 길안면에 있는 농가 창고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지게차와 농약살포기, 창고 2동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9천3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지게차 배터리 과충전으로 인해 열폭주 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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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예주 yea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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