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뒷바퀴 파손되면서" 사과 수확 인부 태운 승합차, 고속도로서 갓길 옹벽 들이받아···12명 다쳐

한태연 기자 입력 2024-11-10 10:50:41 조회수 2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

11월 10일 새벽 5시 54분쯤 경북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 당진영덕고속도로 영덕 방향 90.4km 지점에서 달리던 승합차가 갓길 옹벽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1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과 수확 인부들이 탑승한 승합차의 뒷바퀴가 파손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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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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