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주요 수출 품목인 이차전지 산업이 전기차 수요 둔화 영향으로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하며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무역 업계에서는 장기적으로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며 시장 상황이 개선되겠지만 단기적으로는 미국 대선 결과가 큰 변수로악재가 될 수도 있다며 우려하고 있는데요.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 연구위원, "트럼프 후보가 다시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면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이 대폭 삭감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거든요."라며 전기차 수요가 둔화할 수 있어 단기적으로는 업황이 나빠질 수 있다고 우려했어요.
허허, 이쯤 되면 남의 나라 선거라고 강 건너 불구경할 때가 아니라 누가 당선이 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한 다각도의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할 때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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