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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2,400세대 3시간 정전···주민 10명, 승강기에 갇혔다 구조

손은민 기자 입력 2024-10-25 10:40:13 조회수 6


10월 24일 오후 6시 40분쯤 대구 달성군 유가읍과 현풍읍 일대 아파트와 주택 등 2,400여 세대에 3시간 동안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갑자기 전기가 끊기면서 주민 10명이 승강기에 갇혔다가 구조됐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대구시 등에 따르면 지하에 묻힌 전선의 접속부가 자연 열화되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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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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