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실험극 페스티벌이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명공연 거리에 있는 골목실험극장에서 열립니다.

2024년에는 참가 단체 3개가 직접 창작한 희곡을 준비했습니다.

해마다 소주제를 정해 다양한 분야를 접목해 '연극 재창조주의'를 실천해 오고 있는데, 2024년 소주제는 '작가시대'입니다.

첫 번째 참가작 '창작19다&살판협동조합'의 '갈망'은 가질 수 없는 것에 대한 갈망과 결핍을 탐구하는 작품입니다.

두 번째 참가작은 '투드림'의 '백열등: 주광성 벌레들'이고 마지막 참가작은 '극단 골목'과 '극단 진창'의 공동작 '롯실드의 바이올린'으로 안톤체홉의 소설을 연극으로 만든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