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8시 34분쯤 경북 칠곡군 가산면 천평리 중앙고속도로 창원 방향 131㎞ 지점에서 SM5 승용차가 전도됐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해당 지점에서 중앙분리대를 충돌하면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차로에 전복되면서 불이 난 차에서 자력으로 탈출한 탑승자 4명 가운데 3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