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공천 개입과 주가 조작 등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이 꼬리를 물고 터져 나오는 가운데 국회 국정감사가 시작됐는데, 자~ 야권에서는 "현 정부의 국정 난맥상과 국정 농단을 제대로 파헤치겠다", 여권에서는 "야권 공격을 차단하고 유리한 국면으로 전환하겠다"는 창과 방패의 대결을 앞두고 있어요.

지난 총선에서 '3년은 너무 길다'며 돌풍을 일으킨 조국혁신당의 차규근 대구시당위원장 "선출되지 않은 권력 김건희 씨의 구체적인 국정농단 실체를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하며 이번 국감은 김건희 씨 국감이 될 것이라고 했어요.

네, 여사님 관련 의혹이 하루가 멀다하고 터져 나오는데, 실체를 밝히든 의혹을 해소하든 이참에 털 건 털고 갑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