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MBC NEWS

대구퀴어축제, 반월당네거리로 장소 변경…오전 10시부터 통제

손은민 기자 입력 2024-09-27 16:21:59 조회수 0


제16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동성로 대중교통전용지구가 아닌 반월당네거리 인근 달구벌대로에서 9월 28일 열립니다.

대구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참가자들의 안전과 자유로운 소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장소를 바꾸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제는 28일 낮 12시 반부터 오후 7시까지 도시철도 반월당역 12번 출구에서 10번 출구 앞 5개 차로 중 인도 쪽 3개 차로에서 진행됩니다.

주최 측은 무대와 44개의 행사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며 전국에서 4,000여 명이 이번 축제에 참여할 것으로 짐작했습니다.

무대 등이 설치되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도로 일부 통제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또 축제 참가자들의 행진이 진행되는 오후 5시부터는 동성로 일대 양방향 도로 전반에 극심한 정체가 예상됩니다.

대구 현대백화점 건너편 도로에서는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퀴어축제 반대 집회도 열립니다.

경찰은 교통경찰과 사이카 등 동원할 수 있는 경력을 모두 투입해 교통 정리와 현장 관리에 나설 방침입니다.

앞서 조직위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중앙로역에서 반월당역 사이 대중교통전용지구 2개 차로에서 올해 퀴어축제를 열겠다고 집회 신고를 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교통 소통 등을 이유로 1개 차로와 인도만 사용하라고 통고했고, 이런 경찰의 집회 제한이 부당하다며 조직위가 낸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은 '과도한 제한이 아니'라며 기각했습니다.

  • # 대구퀴어축제
  • # 반월당네거리
  • # 퀴어문화축제
  • # 퀴어반대집회
  • # 교통정리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손은민 hand@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
댓글(9)
  • 2024-09-28 23:28

    동성애,동성혼을 더이상 미화하지 마세요.
    그들의 실상을 언론과 정치귄은 낱낱이 파헤쳐서 국민들이 정확히 알 수있도록 보도하고 말해주세요.
    동성애에서 빠져나온 사람들은 그곳이 지옥이라고 했어요.
    그들은 평생 에이즈를 비롯한 각종질병에 시달리다가 비참하게 생을 마감합니다. 동성애자들을 그곳에서 빠져나오도록 상담하고 치료하는것이 그들을 위한 진정한 인권입니다.
    차별금지법과 제주평화인권헌장의 교묘한 꼼수도 동성애를 조장하는 악한것이니 다 막아주세요.
    퀴어집회에 전교조는 왜? 있나요? 동성애가 좋은거라고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나요? 이미 초등학교에서도 이모양 저모양으로 가르치고 있다고 학부모들이 호소 하고 있어요.
    교육당국은 당장 조사해서 성취향,성정체성,다양한가족,학생인권조례등 교묘하게 아이들 쇄뇌시키는 이런짓을 못하게 하세요. 제발 이 나라를 성오염으로부터 막아주세요!!!

  • 2024-09-28 21:43

    '탈출하세요 동성애로부터!!!!'
    성 정체성이 확고하지 않은 자녀들에게 정신적, 심리적으로 악영향을 미치는 퀴어 축제 , 동성애, 차별금지법 절대 반대합니다!!!~

  • 2024-09-28 21:27

    동성애 퍼레이드는 '축제'라 할 수 없구요!
    아이들이 동성간 성행위를 배우게 하는 것이 건전한 퍼레이드입니까?
    동성애 퍼레이드 대한민국에서 그만 하세요!!!

  • 2024-09-28 20:47

    동성애는 자랑이 아닙니다. 축제가 왠말입니까?
    국가에 하등 도움 1도 되지 않는 동성애자들에게 나가는 혈세도 아까워 죽겠는데
    부디 숨어서 하십시오. 우리 아이들 교육차원에서 망치지 말고;;

  • 2024-09-28 20:18

    동성애자들이 오히려 자신들이 ‘약자인마냥’ ‘혐오프레임’을 씌우는방법으로 자신들의 잘못된 ‘행위‘인 ’성적일탈‘을 강요하고 그것을 ‘인권이라는 포장’ 으로 혐오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성인이라면 ’자유와 방종‘ ’차별과 구별‘을 다 구분하실줄 안다고 생각하며, 거의 대다수분들이 자녀분들이 있으신데 자녀분들의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이건 정말 아니되는 일 아니겠습니까? 자녀를 교육할때도 자녀가 잘못된길로 간다면 호되게 훈육하고 버릇을 고쳐놔야 (맞고 혼나는 그 당시는 자녀는 싫어하지만)자녀가 올바른 길로 가게되고 훗날 나이가 들어서 부모님을 이해하게 되는것처럼 같은 원리 아니겠습니까? 오히려 그들의 성적일탈이 옳은거라고 시대 프레임을 씌우며 옹호하는게 아니라 그건 잘못된 행위임을 분명히하고 정신적 치료를 하는것이 ‘진정한 인권’ 입니다.

  • 2024-09-28 19:52

    갈수록 늘어만가는 동성애자들을 위한 이런 축제를 개최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동성애를 막고 건강한 국민으로 자라게 하는 것이 우리 어른들이 힘써야 할 때 이거늘 어찌하여 동성애를 부축하는 이런 행사를 진행하는건지? 나라의 미래를 생각하고 한 것인지 묻고 싶네요. 국민이 없으면 나라는 없습니다. 그럼 권력도 사리지겠죠? 저출산시대에 이런 행사로 자라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혼란과 미혹을 주는 행사는 그만 했으면 합니다. 후대를 위한 건강한 햄사를 진행해 주세요

  • 2024-09-28 19:36

    자신들의 성적취향인 동성애는 죄악이며 없어져야 한다.
    성혁명의 공산주의로 가는 길이다. 정신차리자

  • 2024-09-28 18:40

    사회적으로 교육적으로 나쁜 영향 끼치는 퀴어집회 반대합니다. 동성애를 조장해서 사회에, 나라에 무슨 도움이 되나요? 질병문제로 국민들 세금만 쓰게 만드는 동성애문제 인권으로 보지 마세요. 인권으로 보니 탈동성애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고있습니다.
    제발 정신 차립시다.

  • 2024-09-28 18:17

    동성애하는 사람들을 보며 아이들이, 학생들이, 사람들이 무엇을 배우겠습니까!!
    동성애 적극 반대합니다! 반대하는 진영이 있어서 너무 다행이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