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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 폐기물 재활용 공장 화재…2시간여 만에 큰 불길 잡혀

변예주 기자 입력 2024-09-26 15:32:26 조회수 0

사진 제공 시청자
사진 제공 시청자

26일 정오쯤 경북 성주군 월항면에 있는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9대, 인원 50명을 투입해 2시간 1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 불로 건물 3동 중 1동과 야적장에 쌓여 있는 폐기물이 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근무하고 있던 직원 10명이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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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예주 yea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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