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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가을 ‘재즈’로 물든다···'제17회 대구 국제 재즈축제', 10월 3일 개막

이태우 기자 입력 2024-09-17 10:00:00 조회수 3

사진 제공 대구국제재즈축제조직위원회
사진 제공 대구국제재즈축제조직위원회

'대구 국제 재즈축제'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수성못 상화동산 특설무대에서 열립니다.

2024년으로 17회를 맞는 대구 국제 재즈축제는 첫날인 3일에는 식전 공연에 이어 시카고 출신의 재즈 기타리스트 '팀 피츠제럴드 트리오'가 정통 재즈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4일에는 '신현필 퀼텟'이 모던 재즈의 진수를 선보입니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재즈 그룹 'LKW Jazz Collective'가 다양한 퓨전재즈를 선사합니다.

축제는 고바야시 가오리 퀸텟('Kobayashi Kaori Quintet')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면서 대미를 장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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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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