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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평가, 2023년 수능과 6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

심병철 기자 입력 2024-09-05 11:38:56 조회수 3


2024년 수능시험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 등을 가늠할 수 있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의 9월 모의평가가 2023년 수능과 6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됐습니다.

대구 지역 입시계에 따르면 9월 모의평가는 2023년 수능과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국어와 수학, 영어 모두 쉽게 출제됐습니다.

출제 경향도 예년과 같았고 킬러문항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EBS 연계율은 50%이고 체감 연계율이 상당히 높아서 쉬웠다는 평가입니다.

그러나 난도가 높은 문항들이 적지 않아 전체적으로 변별력은 갖춘 것으로 분석됩니다.

송원학원 차상로 진학 실장은 "국어와 수학은 공통과목이 다소 어려웠고, 선택과목은 다소 쉽게 출제돼 선택과목 간의 난이도 차이를 줄여서 유불리 문제를 최대한 완화하고자 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습니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를 정확히 분석해서 자신이 취약한 영역을 찾고 보완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9월 모의 평가는 비록 쉽게 출제되었지만, 수능 시험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실제로 진학사가 2023년 9월 모의평가와 수능 성적을 모두 입력한 수험생 2만 2,175명의 성적을 백분위 구간별로 비교한 결과 52.2%가 수능 성적이 더 낮았습니다.

9월 모의평가보다 수능 성적이 더 좋은 수험생은 21.8%에 그쳤습니다.

한편 2024학년도 수능과 2025학년도 6월 모의평가는 국어와 수학 및 영어가 모두 상당히 어렵게 출제됐습니다.

2024학년도 수능에서 국어와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각각 150점, 148점이었고, 2025학년도 6월 모의평가는 148점, 152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절대평가인 영어는 1등급 비율이 2024학년도 수능에서 4.7%, 6월 모의평가에서 1.5%로 상대평가보다 더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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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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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9-05 16:08

    2차대전 이후의 한국내 대학질서는 아주 중요합니다. 국제법,헌법,한국사, 세계사, 국가주권의 상위 기준으로 대학 학벌을 확실히 정립하는게 正道입니다.포츠담선언 제8항에서는 「카이로 선언」의 조항은 이행되지 않으면 안 되고, 또한 일본의 주권은 혼슈(本州), 홋카이도(北海道), 큐슈(九州) 및 시코구(四國)와 함께 연합국이 결정하는 여러 작은 섬들에 한정된다고 규정했습니다. 해방이후 미군정부터,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승계로, 6백년 넘는 역사를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Royal 성균관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두 대학만 일류.명문대임. 해방후 조선성명 복구령으로, 유교국가 조선의 한문성명.본관등록이 의무인, 행정법.관습법상 유교나라 한국. 5,000만 한국인뒤 주권없는 패전국 불교 Monkey 일본의 성씨없는 점쇠 僧(히로히토, 아키히토, 나루히토등,일본에서는 천황). 그뒤 한국에 주권.학벌없는 패전국奴隸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점쇠僧이 세운 마당쇠 불교 Monkey). 그 뒤 새로생긴 일제강점기 초급대 출신대나 기타의 비신분제 대학들.해방당시 미군정부터, 상위법은 승전국 국가원수들이 모여 발표한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이 국제법으로 상위법 역할을 하고, 미군정령은 하위법이라, 상위법 우선의 원칙으로,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왔음. 조선.대한제국에는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으로 성균관 하나밖에 없던 나라였음.@미군정령보다 상위법인 카이로선언 내용입니다. "또한 일본은 폭력과 탐욕으로 약탈한 다른 일체의 지역으로부터 구축될 것이다". 폭력과 탐욕으로 조선.대한제국을 약탈하여, 불법.강제로 경성제대를 설립하였기 때문에, 하위법인 미군정령으로, 경성제대를 서울대로 바꾸었어도, 한국 영토에 주권이 없으며, 또한 카이로선언에 따라, 한국영토에서 축출(제명,폐지)해야할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일 뿐입니다. 그리고 상위법인 카이로선언에서, 일본에 대해 잔인한 적(brutal enemies)이란 표현을 사용해서, 적국 잔재 일본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어떠한 하위법으로 포장해도,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없는, 적국 일본 잔재일뿐입니다. 미군정에 등용된, 한국내 일제 추종, 한국인 교육 정책 실무자들의,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 각색작업에도 불구하고,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 영토에서 축출시켜야 될(expelled), 적국 일본 잔재일 뿐입니다. 추가적으로 설명합니다. 미군정령보다 상위법인 카이로선언 내용입니다. "또한 일본은 폭력과 탐욕으로 약탈한 다른 일체의 지역으로부터 구축될 것이다". 이 문구는, 한국에서, 불법.강제의 을사조약.한일병합이 무효라는 국제법적 합법성도, 연합국 국가원수들이 수용한것에 해당됩니다. 필자는 성균관대 1983학번 윤진한(宮 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