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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상장법인, 시가 총액 2조 8천억 감소

김철우 기자 입력 2024-09-05 10:44:40 조회수 7


지난 8월 대구 경북의 상장법인 시가 총액이 한 달 사이 2조 8천2백여억 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는 8월 대구·경북 상장법인의 시가 총액은 94조 6천8백여억 원으로 7월보다 2.9%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거래대금은 7천5백여억 원으로 7월보다 5천6백여억 원이 줄었습니다.

이는 8월 초 미국의 실업률 상승 등 경기 침체 우려로 국내 주식시장도 따라 하락한 탓이 크고 대구 경북 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 비중은 7월과 같은 3.7%였습니다.

8월 지역 상장법인의 주가 상승률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17.3%로 가장 높았고 티웨이 항공 14.4%, 에코프로머티 12.1% 순이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KBI메탈이 41.7%, 화성밸브 17.7%, 이브이첨단소재 14.8%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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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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