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4일 오후 8시 20분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에 있는 4층짜리 다가구주택 2층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8명이 대피했는데, 모두 연기를 마셔 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이 난 26㎡ 원룸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84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충전하던 캠핑용 배터리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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