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간송미술관이 9월 3일 정식 개관합니다.

대구 간송미술관은 3일 오전 10시부터 일반 관람객을 받습니다.

미술관 측은 첫날 혼잡을 피하기 위해 인터넷 예매를 통해 한 시간에 300명가량이 관람을 하도록 했고, 일부 현장 판매도 합니다.

대구 간송미술관은 개관 기념으로 '여세동보-세상 함께 보배 삼아'전을 12월 1일까지 열고 있습니다.

이 기간에 훈민정음해례본과 신윤복의 미인도 등 국보와 보물 40건 97점을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