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은 9월 7일 오후 5시에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모던테이블'의 '다크니스 품바'를 공연합니다.

모던테이블의 '다크니스 품바'는 '품바 타령'을 현대적인 음악과 힘 있는 안무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한국의 전통적인 소재와 현대무용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무대 설정뿐 아니라 기타, 베이스, 드럼의 라이브 연주, 소리꾼의 판소리가 함께 어우러집니다.

품바 타령의 기본 멜로디 골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편곡을 통해 한국적이면서도 전 세계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