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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흐리고 가끔 비···'낮 최고 33도' 무더위 계속

손은민 기자 입력 2024-08-29 08:36:04 조회수 0


8월 29일 목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내륙에 5~40mm,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는 금요일까지 10~60mm가량입니다.

대구와 경북 대부분 내륙에는 폭염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입니다.

밤사이 최저기온은 대구·영천 25.2도, 포항 25.4도 등 일부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1도 등 27~33도의 분포로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오를 수 있습니다.

포항과 경주에는 강풍주의보가, 동해 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파도가 높아 매우 강한 너울이 방파제나 해안 도로를 넘기도 하겠다며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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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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