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8일 오전 10시 50분쯤 경북 경주시 안강읍에 있는 1층짜리 상가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상가 건물 33m²와 가재도구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에어컨에서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났다는 최초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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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예주 yea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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