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MBC NEWS

경북 청도에서 '중금속 성분 사업장 폐기물 8만 톤 불법 매립한' 2명 구속 기소

조재한 기자 입력 2024-08-16 09:45:46 조회수 5


대구지검 환경보건전담부는 중금속 성분이 포함된 사업장 폐기물 8만 톤을 불법 매립한 혐의로 토지개발업자와 폐기물 수거업자 등 2명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2023년 5월부터 지난 4월까지 경북 청도에서 전원주택과 리조트 공사 성토 작업을 하면서 비소와 납 같은 중금속 성분이 들어 있는 사업장 폐기물 8만 3천여 톤을 매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폐기물 처리 비용으로 모두 11억 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법원에 범죄수익금 11억 원 추징 보건을 청구했습니다.

  • # 대구지검
  • # 환경보건전담부
  • # 중금속
  • # 사업장폐기물
  • # 불법매립
  • # 구속기소
  • # 폐기물처리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