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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에도 대구·경북 폭염특보···매우 강한 소나기

변예주 기자 입력 2024-08-07 08:53:29 조회수 0


8월 7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추'에도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구와 경북에는 오전부터 저녁 사이 5~60mm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소나기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하겠고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밤사이 최저기온은 대구 26.5도, 포항 25.9도, 경주 25.3도 등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대구와 경북 전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6도 등 31도에서 36도로 무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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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예주 yea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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