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5일 오후 3시 30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의 31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을 끄려던 50대 여성이 연기를 마셨고, 불이 난 세대 발코니 등 아파트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33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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