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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선호와 지방 기피 현상에···과학고·영재고 졸업생, 특성화대 진학 줄었나?

심병철 기자 입력 2024-08-06 13:51:43 조회수 2


2024년 초 과학고와 영재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이공계 특성화대학에 진학한 학생 비중이 2023년보다 6.4% 줄었습니다.

종로학원은 교육부·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 정보 공시 '대학알리미'에 공개된 일반대 222곳의 신입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과학고·영재학교 출신 학생의 이공계 특성화대 진학자 수는 1천24명으로 졸업생 2,773명 중 36.9%로 2023년 1,094명보다 6.4%(70명) 감소했습니다.

이공계 특성화대는 과학기술원(KAIST·UNIST·GIST·DGIST) 4곳과 포항공대, 한국에너지공대(한전공대) 6곳을 말합니다.

반면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에 진학한 과학고·영재학교 출신은 2023년 786명(29.2%)에서 2024년 825명(29.7%)으로 39명(4.9%) 늘었습니다.

과학고·영재학교 출신 졸업생이 가장 많이 진학한 대학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으로 2023년 583명(21.7%)에서 2024년 564명(20.3%)으로 줄었습니다.

과학고·영재학교 출신 신입생 비율이 가장 많이 감소한 곳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으로 2023년 41명에서 23명으로 줄어 43.9% 감소율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울산과학기술원(-25.8%), 포항공과대(-5.8%↓), KAIST(-3.3%) 순입니다.

과학고·영재학교 출신 신입생이 2023년보다 늘어난 곳은 광주과학기술원(16.1%)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13.8%) 뿐입니다.

종로학원 측은 이 같은 현상은 의대 선호와 지방 소재 대학 기피 현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 별도로 특수목적고(과학고·국제외국어고 등)와 영재학교, 자사고 졸업생 중 대학에 진학한 2만 1,426명 가운데 17.5%인 3,748명이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에 진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2023년보다 113명이 늘어 3.1%의 증가율을 보인 것입니다.

대학교별로 보면 서울대 진학이 1,390명으로 전체의 6.5%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고려대 5.8%, 연세대 5.3%, 성균관대 5.0%, 한양대 3.8% 등의 순입니다.

한편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출신은 고려대가 1만 2,033명 중 685명이 진학해 전체의 5.7%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연세대 5%, 서울대 4.6%, 성대 4.5%, 한양대 4% 등 순입니다.

외고·국제고(국제외국어고) 졸업생은 한국외대에 가장 많이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졸업생 6,620명 가운데 508명이 한국외대에 진학해 전체의 7.7%를 차지했습니다.

2023년에도 한국외대에 562명이 진학해 전체의 8.9%로 1위였지만 2024년은 다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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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06 14:23

    이와 달리, 미군정당시, 문교부(학무국)의 문교부장으로 근무하던 일본 동경대출신 유억겸과 부하직원들의, 주권없는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 중심 하위법률(국가원수들의 합의문인 포츠담선언이 상위법률. 상위법 우선의 원칙)제정은, 국사 성균관 자격 성균관대에 대항해 도전한 주권.자격없는 하위법에 불과합니다. 국가원수들의 합의문인 상위법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으로, 일본의 주권은 한국영토에 없었으므로, 주권.학벌없는 경성제대를 성균관 앞에 쓰는 하위법인 미군정의 법률제정과, 서울대 국립대강행은, 주권.자격.학벌없는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 중심 일탈에 불과합니다. 서울대 국립대추진을 강행하여, 얻어진, 일제잔재 대중언론들의 서울대중심 대중언론 기사는, 正史.定論인 국사 성균관의 성균관대 자격에 대항하여, 주권.자격.학벌없이 쓰여진 약탈성격 野談이며, 주권없는 서울대와 추종세력들의 약탈행위에 해당됩니다. 미군정당시, 주권.자격.학벌없는 패전국 일본 잔재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와 새로 대학이 된 대학들을, 모아, 대중언론에서 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 앞에 쓰고,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임시정부 법률에 반대되는 다른 주권없는 교육정책을 만들어, 대중언론과 새로 생긴 입시지.사설 입시학원으로 파급되어 성균관대를 공격해오고 있는것입니다. 성균관대를 공격해보기 위한 주권.학벌없는 약탈행위의 과정이라, 인정받지 못해왔고, 앞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한민국 정부 출범이후 제헌의회의 임시정부 반영, 1988년 현행 헌법前文의 임시정부 반영도 있었습니다. 한국과 세계의 주요 대학들은, 국제법,헌법,국가주권의 기준으로, 세계사와 한국사의 正史.定論을 대조하고 검증해서 인정받는 방법이 가장 합법적이며.학술적입니다. 그리고 영.미권 국가들처럼 불문법의 판례법을 가진 나라들은, 역사나 관례를 적용하면 될것입니다.

  • 2024-08-06 14:23

    @교과서자격 안변함. 국사 성균관(성균관대), 세계사 한나라 태학,국자감(원.명.청의 국자감은 경사대학당,베이징대로 승계), 볼로냐.파리대 자격은 변하지 않아왔음.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성균관대. 국내외에서 6백년 넘는 역사를 인정받고 있는 성균관대. Royal대임.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헌법,국제법, 학교교육 교과서의 교육내용은 가장 표준적이며, 가장 보편적인 학술근거입니다. 대학 학벌문제는, 수많은 갈등과 반복을 통하여 오랫동안 定說.正論으로 유지되어온 교과서.백과사전.학습서(中高生 학습서 포함), 학술서적상의 유서 깊은 대학들이나 기득권을 가진 측에서 설립한 대학을 기준으로 하는게 가장 정통성을 인정받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필자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세계사.한국사 교과서(참고서), 사전, 학술서가 바뀌지 않는한 유구한 역사의 기득권들도 바뀌지 않음.시중에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교과서(참고서), 사전, 학술서에 바탕한 대학들을 비교해도 유구한 역사의 대학들이 바뀌지 않는한 이에 연관된 대학들의 기득권도 그대로 유지됩니다.현대에 사는 우리들은 세계사에 나오는 대학들을 먼저 알아야 현대의 세계적인 대학들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수천년동안 하느님을 숭배해온 하느님족(고대에 세계종교로 성립된 동아시아 유교, 서유럽의 가톨릭)은 하느님의 섭리에, 순종해오며, 세계사 자격으로, 공자님과 예수님을 떠나살 수 없습니다. 필자는 대학의 학벌자격에 주안점을 둠.헌법,국제법,한국사, 세계사의 대학자격은 과거와 현재에 변하지 않아와서, 앞으로도 변할 사유가 없음.패전국에 UN적국 일본. 전쟁범죄국가 일본. 2차대전때, 카이로선언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승인(프랑스,구 소련, 폴란드),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을 받아들인 일본의 항복, 해방후, 미군정, 국사 성균관 교육, 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 등록이 있어서, 불교 국가 일본과 전방위적 압박기구를 남겨둔, 일본잔재 뜻대로 되지는 않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을사조약.한일병합 무효, 대일 선전포고를 하였습니다. @ 한국은 이런 대학구조를 가졌습니다. 필자는 성균관대 출신입니다. 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승계로, 6백년 넘는 역사를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Royal 성균관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양반 성대다음 가톨릭계 귀족대학으로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 두 대학만 일류.명문대임. 한국은, 미군정때부터 국사 성균관교육(성균관대 자격)을 실시해와서, 성균관대가 유일한 주권대학임. 세계사의 세계종교 유교가 위험해져서, 세계사의 지배세력이던 서유럽의 교황청산하, 서강대와 연합해야, 위기극복이 가능해서, 국제관습법인 세계사 자격을, 한국사 성균관과 연계한것임. 해방후 조선성명 복구령으로, 유교국가 조선의 한문성명.본관등록이 의무인, 행정법.관습법상 유교나라 한국. 5,000만 한국인뒤 주권없는 패전국 불교 Monkey 일본의 성씨없는 점쇠 僧(히로히토, 아키히토, 나루히토등,일본에서는 천황).그뒤 한국에 주권.학벌없는 패전국 奴隸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점쇠僧이 세운 마당쇠 불교 Monkey),그 뒤 새로생긴 일제강점기 초급대 출신대나 기타의 비신분제 대학들. @한국 국사 성균관교육(성균관대자격)은, 승전국 미국의 미군정때부터 다시 재개된 성균관(성균관대자격)중심, 正史.定論 교육입니다. @성대 6백주년 행사때는 대통령.국무총리.교육부 장관 참석하였습니다.*성균관대,개교 6백주년 맞아 개최한 학술회의. 볼로냐대(이탈리아), 파리 1대(프랑스), 옥스포드대(영국), 하이델베르크대(교황윤허,독일),야기엘로니안대(폴란드) 총장등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