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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수난사고 잇따라···김천·영양서 60대 남성·50대 여성 심정지 발견

조재한 기자 입력 2024-08-03 10:51:54 조회수 1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수난사고가 잇따랐습니다. 

8월 2일 오후 2시 34분쯤 김천시 증산면 용추계곡 폭포 물속에서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전날 오후 6시쯤 계곡에 두고 온 슬리퍼를 찾으러 간 뒤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4시간여 만에 발견했습니다. 

2일 밤 11시 46분쯤에는 영양군 영양읍의 한 하천에서 5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폐소생술을 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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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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