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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낮 최고 35도' 폭염경보 확대···오후 한때 소나기

손은민 기자 입력 2024-07-25 11:20:05 조회수 0

7월 25일 목요일도 무더운 가운데 오후에는 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60mm입니다.

대구와 경북 15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그 외 경북 전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5도 등 31~35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1~2도가량 더 높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오를 수 있습니다.

한낮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금요일도 낮 최고 33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겠고, 종일 소나기가 쏟아졌다 그치길 반복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 오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노약자나 만성질환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등 온열질환에 유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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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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